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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스파게티 디 마레 만드는 방법
각종 해산물을 올리브오일에 볶아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파스타입니다. 취향에 맞는 재료로 다양한 해산물 파스타를 만들 수 있으니 내 입맛에 대접하는 손님의 입맛까지 맞춤 레시피로 응용하면 좋을 요리입니다.
요리 재료 : 스파게티 140g, 오징어 1마리, 새우 6마리, 바지락 10개, 홍합 8개, 올리브오일 3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다진 파슬리 1큰술, 화이트와인 4분의 1컵, 육수 2큰술, 페페론치노 약간, 소금, 후추 약간, 물 3리터, 소금 반컵.
요리 방법 :
1. 재료를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1cm 두께의 링 모양으로 슬라이스 합니다. 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 한 다음 길게 2 등분하여 준비합니다.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 두어 해감해 둡니다. 홍합은 소로 껍데기를 문질러 씻은 후 수염을 잡아당겨 제거합니다.
2. 물 3리터와 소금 반컵을 넣고 면 삶을 물을 만들어 끓여주시고 스파게티를 8분 정도 삶아 건져둡니다.
3. 재료 볶아주기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시고 다진 마늘, 페페론치노를 넣고 약불에서 볶다가 마늘 향이 나면 준비한 해산물, 화이트와인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준 다음 뚜껑을 덮어 끓여줍니다.
4. 소스를 만듭니다. 와인의 알코올이 날아가고 바지락과 홍합이 모두 입을 벌리면 다진 파슬리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소스를 완성합니다.
5. 소스가 담긴 프라이팬에 삶은 스파게티, 육수를 넣고 볶아줍니다. 면과 소스가 골고루 섞이면 접시에 담아 완성하여 맛있게 먹습니다.
2. 바질페스토 링귀니 만드는 방법
고소하면서도 산뜻한 바질페스토소스와 향이 인상 깊은 파스타입니다. 바질페스토소스는 파스타소스뿐 아니라 빵에 발라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이는 등 여러 가지로 음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용도 소스입니다.
요리 재료 : 링귀니 140g, 바질페스토소스 4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잣 1큰술, 파마산치즈 2큰술, 다진파슬리 1큰술, 바질 30장, 레몬즙 1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 소금, 후추 약간. 블렌더에 다진 마늘, 잣, 파마산치즈, 다진파슬리, 바질, 올리브오일을 넣고 갈아줍니다. 오래 갈면 색이 변하므로 재빨리 고루 갈아줍니다 그리고 레몬즙, 소금, 후추로 간하여 완성합니다) 파마산치즈 2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육수 2큰술, 소금, 후추 약간. 면 삶는 물 : 물 3리터, 소금 반컵.
요리 방법 : 1. 냄비에 면 삶는 물을 끓여 링귀니를 8분 정도 삶아 건져둡니다. 2. 프라이팬에 육수를 넣고 데운 후 삶은 링귀니를 넣고 육수가 반 정도 졸아들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육수가 없다면 치킨스톡) 3. 프라이팬을 불에서 내려 바질페스토소르를 넣고 버무린 후 올리브오일을 뿌려 면과 소스가 골고루 섞이고 걸쭉해질 때까지 섞어줍니다. 4.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시고 접시에 담아 주시고 파마산치즈를 뿌려 완성하여 맛있게 먹습니다.
3. 알아두면 좋은 이탈리아의 식문화
아침, 점심, 저녁이 똑같을 수 없지만 주로 저녁에 먹는 정찬의 요리 구성은 8단계로 나뉘어 식사시간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각별함을 엿볼 수 있다.
1. 아페르티보 : 밥 먹기 전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맥주나 화이트와인 등 식전주를 마신다.
2. 안티파스토 : 식사 전이라는 뜻으로 안티파스토에 해당되는 요리 종류는 다양하다. 빵 위에 토마토나 치즈 등의 재료를 올려 먹는 브루스게타부터 돼지의 각 부위를 염장해 만든 햄을 담은 햄플레이트까지 주로 간단한 요리로 속을 달래서 위장을 준비시킨다.
3. 프리모 : 첫 번째 식사 단계로, 파스타를 주로 먹으며 곡류를 이용한 탄수화물류가 나온다.
4. 세콘도 : 두 번째 식사 단계로 생선이나 육류 요리가 나온다.
5. 포르마지오 : 식사 후 남은 와인을 마시기 위해 치즈가 준비되는 단계로 빵 또는 과일이 함께 나온다.
6. 돌체 : 후식의 의미로 아이스크림이나 쿠키 등이 나온다.
7. 디제스티보 : 식후주를 마시는 단계로 소화를 돕기 위해 그라파나 리큐어 계열의 알코올이 강하고 단맛의 술을 마신다.
8. 카페 : 커피를 마시며 식사를 마치는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처럼 커피에 디저트를 같이 먹지는 않는다. 이탈리아는 커피 문화의 중심지로서, 다양하고 독특한 커피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인들은 커피를 일상적으로 즐기며, 그들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합니다. 주요한 이탈리아 커피 스타일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에스프레소 (Espresso)는 가장 전통적이고 인기 있는 이탈리아 커피 스타일입니다. 짧고 집중된 추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진한 커피입니다. 보통 한 모금에 들어가는 양이 적고, 강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마키아토 (Macchiato)는 에스프레소 위에 약간의 우유 거품을 얹은 커피입니다. '마키아토'라는 단어는 '얼룩진' 또는 '표시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에스프레소에 우유 거품이 표면에 적당히 올라가 있어 시각적으로 구별됩니다.
카푸치노 (Cappuccino)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우유 거품을 섞어 만든 커피 음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1:1 비율로 혼합하고, 위에 우유 거품을 올려 만듭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아침 식사 시간에 즐기는 인기 있는 커피 음료입니다. 라떼 (Latte)는 에스프레소에 많은 양의 스팀 우유를 섞어 만든 부드러운 커피 음료입니다. 카푸치노보다 우유 비율이 높고, 우유 거품이 적게 올라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오후에 즐기는 커피 음료로, 가벼운 식사와 함께 하기 좋습니다. 리스트레토 (Ristretto)는 에스프레소보다 더 짧고 집중된 추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커피입니다. 더 작은 양의 물을 사용하여 에스프레소보다 더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에는 다양한 커피 음료가 있으며, 각각의 지역이나 카페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커피는 그들의 생활 방식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며,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